우리모두다같이

여행을 좋아하지만.. 아무 때나 아무 곳이나 갈 수 없는 현실..이럴 때 나는 상상여행을 하곤 한다.그냥 컴퓨터에 앉아서 이것저것 검색하고 방구석 여행을 즐기는 걸로 대리만족을 느끼곤 한다..언젠가는 꼭 진짜로 떠나리라.. 그래.. 난 지금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거야.. 마음의 위안을 삼으며..-_-;;오늘도 나는 컴퓨터에 앉아 괜히 상상여행을 떠나보았다..난 돈도 없고 시간도 별로 없고.. 하지만 놀러 다니고는 싶고..세상 참 좋아졌다. 검색만 하면 정말 내가 그자리에 있는 것 같은 영상들과 글로 넘쳐난다..부러운 거 아니다.. 절대... 절대... 절대... 또르르....😂😓😭미리 정보를 수집해놓는거야.. 그래.. 그런 거지.. 나중에 비용과 시간을 아끼기 위해..치밀하게 계획은 짜지 않지만.. ..

앞서 얘기했듯이 패키지 여행은 못가는 절대 게으른 (? 사실 게으르다기 보다는 아침잠이 많다고 해두자..^^;;) 체질이라..여행을 가려면 내가 알아서 비행기 표 사고,가야할 곳들 그냥 순서 없이 정리해놨다가 나중에 지도 보면서 동선 짜고 돌아다니고, 숙소 적당히 너무 지저분하지 않은 곳으로 잡고,맛집이라기 보다는 그냥 사람 적당히 있는 곳에서 밥 먹고..^^;;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봤지만.. 사실 사람 사는 거 다 거기서 거기더라..는게 내 여행지론인지라..ㅋ암튼.. 본론으로 들어가서..여행경비에서 무척이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행기 티켓 예약부터 함 정리해보려고 한다.해외여행을 좀 다녀본 사람들을 다 알겠지만..같은 비행기를 타고 갔어도 거기 승객들이 모두 같은 요금을 내고 앉아있는 건 아니라는 건 ..

우연히 오늘도 비행기표 검색을 하다가 얻어걸린 표..날짜는 정해져 있다..세상에 186달러라니...완전 미친 가격이다. 게다가 경유도 아니고 직항이다..7월 14일날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갈 수만 있다면..이 티켓을 꼭~~!! 지금 당장 구매해야 한다..^^누차 얘기하지만 비행기 티켓은 언제 가격이 다시 오를지 모른다..더 떨어질 수도 있지만.. 이 가격은 더 떨어질 것 같지는 않은 너무 비현실적인 가격이야...아니면 이웃나라 여행도 같이 짜서 가도 되고..무슨 독일이 제주도냐구.. 이 가격은 짐심 말이 안되지...이런 가격은 항공사 안에서 무언가의 에러에 의해 생긴 항공권인 경우이다..없어지기 전에 얼른 GET!!!!! 해야 한다.15KG 수하물까지 포함에 기내식도 포함이라구..아~~ 날아가고 싶다..이..